와 10년 전에 다녔던 교회 근황 듣고 놀라 자빠짐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그 때 난 학생부였는데, 학생부에 있었던 친구랑 언니, 오빠들 서로 짝 지어서 세 쌍이나 결혼했더라 …

심지어 아가도 낳아서 아가도 같이 교회다녀 ㅋㅋㅋㅋ

심지어 중학생 때 맨날 티격태격했던 동갑내기 두 명 있었는데, 둘이 결혼했다는 게 진짜 놀라웠다 … (좋은 의미로 놀라웠다는 의미임 ,,)

[익인1]

교회 다니는 사람들 진짜 결혼 잘하는거 같아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몰랐는데 소식 들으니까 그런 거 같아 ㅋㅋㅋㅋㅋ 종교 맞기도 하고 서로 계속 오래 붙어 있어서 정이 드나봐

[익인2]

매주보니까 정들어서 눈맞고 그러는거지 ㅋㅋㄱ

[익인3]

나도 교회를 다녀볼까

[익인4]

종교 믿는 사람들에게 종교도 결혼에 큰 조건이더라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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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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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진짜 그렇더라 그 안에서 연애도 많이하고... 일단 가치관 잘 맞아서 그런 것 같아

[익인7]

우리교회도 청년부 100명 정도 일때 커플 40명 정도 있었고 그 중에 대부분 결혼함ㅋㅋㅋㅋㅋ다들 아기 낳아서 그때 청년부 있던 애들 고대로 영아부에서 만나 ㅋㅋ

[익인8]

교회 돌려 사귀는 거 개심함 ㅋㅋㅌㅌㅌ

[익인12]

ㄹㅇ거의 뭔 정글임ㅋㅋㅋㅋㅋ 지인 결혼한다길래 그때 사귀던 교회분인가보다~ 했는데 다른 교회사람이었음; 심지어 전여친이랑 예신도 교회친구

[익인8]

ㄹㅇ 그래서 교회에 정떨어짐ㅋㅋ 겉으로만 신앙심 깊은 척 하고 ㅋㅋ

[익인13]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오 난 내 동기들 절대 남자로 안보이던데 신기하넹... 나이 들면 관계성이 변할수도...

[익인11]

나도 교회다니는데 연애하려고 교회오는거 아닌이상 신앙적으로 이어진 관계가 생각보다 끈끈한 것 같음..커플이 아니라 그냥 교회 친구로서도

[익인14]

맞음
나도 교회친구들이랑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