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엔 엘리아스가 이번 시즌에 잘 던진 날이 하루 밖에 되질 않았던 것 같아서

시라카와가 남길 바랬는데,, 엘리아스가 복귀 전부터 꼭 6이닝 이상 먹어줬으면 좋겠어,, 물론 실점 적게 해서

(내 기억이 틀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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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작년 후반기에 와서 좋은 모습 보여줬고 올해는 나이가 이슈라 부상이 걱정되는 거지 개막시리즈에서도 무실점 퀄스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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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시라카와는 교체권을 쓰는거라 신중할 수 밖에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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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엘리가 맞음....감자는 아쉬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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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고동]

웅 그니까 작년엔 잘해줬는데 이번 시즌 말한거였어,, 이번 시즌 극 초반엔 잘해줬었는데 내 기억엔 그 이후엔 작년만큼의 퍼포먼스가 잘나오지 않았던 것 같고 이닝도 잘 못먹어줬던 것 같고 부상 때문에 내려 가기 전 경기들에서 실점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
그리고 나이가 있는지라 부상 당하고 올라와서 폼이 그전과 같을까도 걱정이였고,, 뭐 근데 구단 결정 이해함 교체권 쓰기도 애매하고 로테이션 돌 거 생각하면 이래저래 생각할 때 엘리아스가 맞지 근데 또 한편으로는 시라카와가 꽤 잘던졌기도 하고 엘리아스보다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낮으니까 택하길 바랐던 마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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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아직 분석 덜당해서 괜찮았다는 평가가 많은거라.. 부상만 위험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해 반대로 그 6주동안 엘리에 비견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으니 어쨌든 5일 로테 돌아주는 엘리와 로테 신경써 줘야하는 감자라면 나도 엘리 택하는게 맞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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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둘다 도박임 시라카와 선택하면 남은 후반기 이대로 고정인데 독립리그 등판 주기랑 다른 것도 그렇고 아직 독립리그에서도 55이닝밖에 안 던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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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가 일본 가고 싶은 마음이 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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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엘리보다는 시라카와가 더 낫다고생각했음 물론 시라카와가 일본에서 도전하고픈마음이 더 크면 그건어쩔수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