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내 가능성을 엄청 잘 쳐주는데 사실 난 그냥 매일매일이 한계같고 더 뭔가를 할 기력이 없음
좋게 보고 온 사람들도 내가 발전이 없으니까 실망함
난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하루하루 평온한거에 만족함. 괜찮다가도 가끔씩은 다 때려치고싶고 도망가고싶고 종강하니까 살만한데 그냥..
알바든 학업이든 아는 사람들이건 다 잘봐주는건 고마운데 그만큼 내가 못하면 오히려 인상이 깎이니까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