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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노가다 엄마는 마트에서 유통일 하는데

나한테 맨날

너는 편한일 하잖아~~

추운날은 따뜻한곳에서 더운날은 시원한곳에서 일하고 얼마나좋냐고 편하게 일하고 돈벌으니까 좋겠네 어쩌네 자기도 평생 그렇게 살고싶다고 하는데 들을때마다 너무 짜증남;

일 때문에 머리아프고 불안해서 밤에 잠도 안오는구만..

엄마아빠는 육체 노동이라도 하니까 잠이라도 잘자지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말 대놓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걍 이해하고 넘겨야될까

일 얘기만 나오면 사무직 일하는 나는 편하게 꽁돈 버는 취급해서 너무 열받음



 
익인1
걍 이해하고 넘어가자... 그냥 부모님한테는 일얘기 ㄴㄴ
2개월 전
익인2
걍 몰라서 하는 소리다 하고 넘겨ㅠ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3
쓰니는 대기업 공기업도 아닌 겨우 고작 중소기업 사무직에서 일하고 월급도 소액인데 그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쓰니도 속상하겠다
2개월 전
익인6
잉 중소기업인지 어케 알아??
2개월 전
익인7
그러게 ..ㅋㅋ
2개월 전
익인4
사람은 겪어보지않으면 잘모르니까 그런듯
그냥 흘러넘겨~~

2개월 전
익인5
와 나 이거 당해봐서 알아 진짜 열받음 본인들이 하는 일만 힘들고 내 일은 쉬워보이나봐
2개월 전
익인7
걍 몰라서 그러시는거,,,
2개월 전
익인8
나도 공고에 5인미만 회사 있다고 말했는데 엄마가 한번 다녀보라고 했던거 생각난다 복지없고 월차도 없는데ㅋㅋㅋ월급도적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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