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 애인 직업이 비전이 없다고 마음에 안 들어해
그러면서 아빠가 나보고 올해 현대 자동차 생산직 1000명 뽑는데 거기라도 들어가라고 하라고 말해서 내가 남의 자식 인생이나 진로까지 관여할거는 아니라고 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너랑 사귀는 사람이니까 그런거래 근데 나는 애인이랑 결혼 약속한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엄마가 결혼 안 할거면 왜 사귀냐고 그럴거면 헤어지래...
연애는 결혼할 사람이랑만 해야 하는건가 싶네 진짜 구시대적 마인드 아닌가 아니면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