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내 말하는 화법이 부정적이고 내 얘기를 자기한텐 깊게 얘기 안 한다고 날 다른 사람이 더 잘 알 것 같다고 대화하다가 너무나도 이성적으로 나와 미래 안그려지고 자기가 나랑 있으면 하루종일 내눈치만 보게돼서 안 행복하다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감정적으로 안굴고 바로 이성적으로 나는 잘 해결해보자는 생각으로 깊게 대화한거고 왜 놓아버리는지 실망이다 내가 더 노력해보겠다 이렇게만 딱 말 했더니 바로 잡혔거든? 근데 그 뒤로 연락하는데 계속 버려질까 불안하고 마음이 답답해 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같은데 못그러겠고 상대도 아직 날 좋아하는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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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생일 전 주 주말에 약속 잡은 거 때문에 싸웠는데 누구 잘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