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우리 본부 차장^^
9년차 직장인이고 7년 다닌 전직장 퇴사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역대급 인간상을 보게됨.
- 실수투성이인데 남이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그냥 안 넘어가고 꼽줌
- 챙겨줘도 고마운 줄 모름
- 누락 업무 많고 프로세스도 지킨 적이 없는데, 아랫 직원들에겐 FM과 완벽함을 강요함
- 본인이 잘못한 건인데, '너도 확인했어야지' 하면서 어떻게든 남 탓
- 이 와중에 본인은 업무 빈틈없이 한다고 생각함
- 잘 보여야 하는 윗 사람한텐 엄청 싸바싸바 정치질 심함
- 윗 사람이어도 본인이 잘 보일 필요 없다고 보면 싸가지 없게 대함.
- 담배 피고 양치 안한 상태로 와서 얘기함. 토나옴
- 출근 빠르게, 퇴근 늦게 하는 거(일하는거 아니고 단순히 늦게 퇴근)에 자부심 가짐. 근데 업무 시간에 담타만 1시간 넘음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런 소리 함. 이 사람 40대에 미혼.
이거 외에도 여러 개 있는데, 진짜 이렇게 완전체는 처음이라 글 써봄...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