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네 찐친인데 성인되고나서도 같이 놀러가고 하다가, 회사생활 때문에 멀어지면서 한 2년만에 만났거든
근데 뭔가 애가 나쁜건 아닌데 좀 굉장히 킹받는 순간이 많아짐...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얘기 좀 하고 싶은데, 자꾸 헌포 가서 얘기하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나 남자친구 있어서 그런곳 가기 좀 그렇다 하니까 뭐 어때 좀 즐기자 놀 줄 몰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거 뭔가 킹받음; 뭔가 뉘앙스가 좀...으악 좀 킹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