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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학교 다닐 때 집 학교 도서관 이랬던 부모님들은

본인,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런 사람이다보니

은연중에 내 자식도 그러겠지 생각하고 딱히 통금이나 이런거 안 두는데

옛날에 자기가 좀 놀아봤다 이런 부모는

상상할 수 있는 일탈의 범위가 넓다고 해야하나?

본인이 옛날에 그랬던 것 처럼 내 자식도 그러고 놀고 다닐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잡는 듯…

물론 예외도 있는데 친구들 보면 대체로 이랬어



 
익인1
오 그런것같기도
2개월 전
익인2
오 그래? 우리 부모님은 전혀 아니었는데도 엄하심...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부모님이랑 성향이 달라서 그럴지도 본인은 옛날에 학교 끝나고 제깍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었는데 내 자식은 12시, 1시 이렇게 들어오면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 경우도 있었음
2개월 전
익인2
어어어 맞아 이게 우리집이랑 맞는듯ㅋㅋㅋ 엄빠는 걍 당연히 하던걸 나는 새벽에도 술먹고 노니까 걍 전혀 이해를 못하는거지
2개월 전
익인3
뭔가 안 놀았던 부모님은 위험할까봐 통금 정하는 경우가 많았고 놀았던 부모님은 더 화내고 의심함 너 남자 생겼지!!이런..그래서 다름
2개월 전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 맞는듯 통금의 이유가 다르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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