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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횡단보도건너는데 저기서 오토바이 불빛이 좀 가깝다고 느끼고나서 딱 한발자국 물러서니 오토바이가 쌩하고지나가더라고 진짜 늦었으면 사고 당해겠구나 이 생각이들더라고



 
익인1
나도 그래 차가 아예없던 6차선 도로였는데 친구랑 수다떨면서 걸어가는데 친구가 갑자기 내 팔을 잡길래 앞을 보니까 딱 내 한걸음 거리에서 오토바이가 쌩 지나가더라 찰나인데 그 사람 입은 옷까지 아직도 기억나
2개월 전
익인2
나도 횡단보도 건너는데(이미 중앙선 지나 건넌 상황)커브도는 버스가 신호 무시하고 진짜 겁나 빨리 달리는거 한발자국 차이로 피했단말야 그때 ㄹㅇ 타임슬립 걸린거마냥 시간 멈춘거 같았음.. 심장 겁나 빨리뛰고 그대로 주저 앉고 주변 사람들 나 치인줄 알고 다 달려왔다 앉아있는거 보고 버스에 손가락질 하면서 쌍욕하고 나 부축해줘서 마저 건넜는데 그 상황 아직도 꿈에 나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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