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꽂고 음악 듣고 있는데
옆에 아저씨가 40분 동안 손짓발짓하면서 누구랑 대화하는거야
근데 아주 대충 들어보니까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혼잣말 하는거고 (운전에 대한 훈수 등...)
이어폰 이런것도 안 꽂고
휴대폰도 주머니에 넣고 있었어
왠지 사람들이 계속 그 아저씨가 말할 때마다 쳐다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