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으로 일하다보면 사복직이거나 관련 부서에서 일하지 않아도 각종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복지들이 은근 많다는게 느껴짐 예술 문화같은것도 도서관이나 시청에서 꽤나 고품질로 제공해줌
근데도 국민들이 실질적인 복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신청주의때문같음 우리나라 복지는 제도가 잘 마련되어있어도 접근하기도 어렵고 신청하기도 매우 복잡함 필요서류도 많고 직접 시청가야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직장다니는 근로소득자들은 본인한테 적용되는 복지가 뭔지도 잘 모르고 알더라도 그 복지를 신청하기까지가 매우 피곤하고 복잡하니까 그냥 안받고말지가 되어버리는거같음 일본도 이런식으로 일부러 어렵게 복지 신청 받는다는 얘기 들은거같기도?
이거랑은 별개로 근로소득이 생기면 바로 기초수급자혜택 끊어버리니까 일하는것보다 국가에서 주는 돈 받는게 훨 이득이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