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유는 애가 진짜 너무~ 공부를 안함. 어느정도냐면 내일 시험인데 뭔과목 치는지도 모르는 수준임. 의욕도 없고 나랑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안됨
근데 솔직히 곧이곧대로 이야기하고싶지도 않고... (이미 부모님은 대충 아는 눈치고 프리함)
나도 열받아서 그냥 그만하고 싶은데
학교가 너무 바빠져서 못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되려나...? 이제 1년차임
진짜 참아보려고했는데 안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