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도 나도 서로 마음이 식거나 한 건 아니고
우리가 성향도 달라서 많이 싸웠던데다가, 편도 10분거리에서 3시간반 거리로 멀어진것도 있어서 상황상 헤어졌는데
솔직히 너무 잡고싶고 다시 만나고싶은데,
지난 카톡들 볼때마다 "너무 우울한데 맛있는거먹고싶어.." 하면 "오늘 먹으러가자!" 이렇게 바로바로 만날수있었던 지난날의 우리가 너무 부러운 느낌이라 보고싶을때 못보는 그 상황이 나를 또 힘들게할까봐 너무 두려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