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이용해서 앱 만들고, 피피티 만들어서 앱 설명하는 영상 만들어서 제출하는 대회라 일이 되게 많아
경진대회 신청이 6월 중순까지라 종강하고 바로 신청서 제출하고, 며칠 쉬고 일 하려는데 무임승차 팀원이 부모님이랑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유럽여행 간다는거야,, 제출 마감은 7월 31일인데..
나랑 다른 팀원은 월화수목 학교에서 10-5시 동안 만드는데(연구실에서 인턴중이라), 무임승차 팀원은 걍 여행가서 암것도 안함. 결국 걔는 여행 다녀오고 총 6일만 일을 하는거지 나랑 다른 팀원은 6월말부터 계속 코딩하고 앱 만들고 있는데.. 사실상 마지막주에 들어와서 뭘 하겠다는 건지도 모르겠음... 대회라 기여도도 말 못하니까 그냥 짜증만 치밀어올라
여행간거 스토리에 올리는 것도 짜증나고 릴스 보내는것도 짜증남 이제,, 원래 친구라 장난식으로 이름 빼겠다고 말 했는데 답장으로 안된다고 막 하는거 방금보고 머리가 차게 식음.. 너무빡쳐서..
이름 빼고 싶어도 빼지도 못하는데 저러니까 진짜 오만정떨어지고 원래 친구였는데 대회 끝나고 내가 전처럼 걜 대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