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이번에 일자리를 구했는데 또래 여자들이 되게 많은 환경이거든? 애인이 나한테 표현도 많이 해주고 연락 늦어도 2시간은 안 넘게 보내주는데… 축하하면서도 너무 불안해졌어 ㅠㅠ 사실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별 상상 다하게 되고 이게 을의 연애인가 싶네 이제 바빠질텐데 나한테 쏟는 관심이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티는 못 내도 벌써 눈물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