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들이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밖에 나가는 걸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잖아 무기력하고 축축 쳐지니까. 근데 심각성을 느끼고 고치기 위해 나아지기 위해 병원까지 자기 발로 가서 상담 받고 약 처방받는 행동 자체가 반은 성공이라고 많이들 그러더라구. 다들 동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