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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분 중 4분이...

그중 한 분이 지점장으로 승진해서 한 턱 내고 돌아가는 길에 저렇게 되셨대...

여태까지 달려온 길이 그렇게 허망하게 운전자 한 명 때문에 저렇게 되는 게 말이되나

대부분의 우리네 부모님들이 그러시겠지만 30년 이상 근속/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와야만 되는 자리인데 누군가가 누릴 기회조차 빼앗아갔네 젊은 직원들은 더 안타깝고



 
   
익인1
은행?
2개월 전
글쓴이
응 은행이야
2개월 전
익인2
안타까워 진짜... 인생 덧 없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 엄마가 대충 피해자분이랑 비슷한 나이라 얼마나 노력해야 그 자리까지 갈 수 있는지 대충은 아는데
이뤄냈지만 누리지 못하고 떠나셨네

2개월 전
익인2
그 한분은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했나,,,?? 되게 어렵게 그 자리 올라가신분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참 그래..
2개월 전
익인3
장례식에 빼먹지말고 꼭 참석하라고 전해줘
2개월 전
익인4
오지랖
2개월 전
글쓴이
보통 누구(임직원 부.모.시댁까지 옴) 돌아가시면 임직원 메시지로 오는데 지금은 사내에서 그냥 소문이 돈거지 쉬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냐
같은 지점은 아니라 근처라서...

2개월 전
익인21
인트라넷에 본인상 넷 떴다고 하디 않았어..?? 그거랑 다른가?
2개월 전
글쓴이
엄만 츨근하자마자 소문으로 바로 전해들었대서 인트라넷? 여기에도 전해졌나보다
원래는 인트라넷 말고 아예 문자 메시지로도 상 메시지 와

2개월 전
익인8
진짜 글마다 초치는 놈 하나 있던데 동일인인가?ㅋㅋㅋㅋ
이렇게라도 관심받고 싶니?
옜다 관심 먹고 좀 꺼져라

2개월 전
익인9
알아서하겠지 참견질좀 그만해 훈계충아
2개월 전
익인10
낄 때 껴 그리고 니도 꼭 가라
2개월 전
익인11
왠 참견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6
정말 치고싶다 이런새끼들은 도대체 뭘먹고 살아서 이렇게 된느거임?
2개월 전
익인16
빡갈이면 그냥 아물고 이불 속에 계속 짜져서 아무짓도 하지말고 평생 짜져살자 주제 알고 남이랑 말섞어야지 어디 함부로 똥 뱉고 다니노
2개월 전
익인19
방구석 찐따...
2개월 전
익인25
니가 뭔데?
2개월 전
익인28
니가 뭔데 뭔 참견질임?
2개월 전
익인31
너가 뭔데 전해주래
2개월 전
익인32
네가 직접 참석해~
2개월 전
익인33
은행이 직원 5명으로 굴러가는 기업인줄아네 ㅋ ㄹㅇ 우물안 개구리 인증... 아는사람이어야 가지;
2개월 전
익인34
니 할일이나 잘해라
2개월 전
익인41
넌 가서 국화꽃이 두고와서 그런 말해
2개월 전
 
익인6
너무 허망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을테고 기쁜 마음에 동료들에게도 베푼걸텐데.. 진짜 인생이란 뭘까싶다
2개월 전
익인7
안그래도 은행직원만 4분이래서 회식하고 귀가하는 중이셨나… 이런거면 너무 속상한데ㅠ 했는데
상상보다도 잔인한 현실이다..

2개월 전
익인12
근무하다가 사고난 게 아니지만
팀내 법카같은 걸로 미리 보고 후 회식한거라면 산재처리되려나..?

2개월 전
익인14
그치 신한은행이라하던데 안타까워
2개월 전
익인14
공무원은 서울시청 사무관이고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익인18
신한이라고 알고있어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알 사람은 다 아네...
2개월 전
익인18
뉴스?유튜브
기사에 떠갖구..블라인드랑

2개월 전
익인17
지점장 승진했는데 하.. 너무 안타까워
2개월 전
익인17
진짜 열심히 살아오신 분일텐데ㅠㅜ..
2개월 전
익인20
222 ㄹㅇ ㅜㅜ
2개월 전
익인22
그 하루는 기쁨으로만 가득한 날이었을 텐데....... 진짜
2개월 전
익인23
사람 죽었는데 악플 다는 것들 천벌받아라
2개월 전
익인24
어떡해..정말 ㅠㅠ
2개월 전
익인26
같은팀원들이 사고당한거야...? 진짜 그팀 분위기 말로 다 못하겠다...
2개월 전
글쓴이
보통 지역마다 은행이 묶여서 업적 평가하거나 그렇거든 동지역이야
2개월 전
익인27
하…
2개월 전
익인29
오후소식에서 본내용이다 승진해서 저녁먹고 얘기나누던중이라며
2개월 전
익인30
헐.......
2개월 전
익인35
내 친구도 그분들 동료야...
경사날 그렇게 되신게 너무 안타까워...

2개월 전
익인36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 되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을텐데ㅠㅠㅜ
2개월 전
글쓴이
죽음이나 사고 이런 게 와닿은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근처에서 엄마가 얼굴 알만큼 가까운 분이 사고 당하신 게 처음이라 마음이 너무 안좋음.. 계속
2개월 전
익인37
나도 다른 시중은행 은행원이라 진짜 맘 아프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분이실텐데 ..
2개월 전
익인38
인생이라는 게 참.. 뭔가 싶다
2개월 전
익인39
지점장 승진이라 그날 가족들도 축하해주려고 케이크 선물 이런거 다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안타깝다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자녀들도 얼추 20대 초중반이라 부모님 일이 쉬워보여도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만한 나이일테고 그러기에 더 감사하기도 하고 축하하는 마음이었을텐데 유족들 맘을 내가 다 알진 못해도 속상하다
2개월 전
익인40
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42
진짜 인생 허망..가슴아프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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