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남자고 18학번이야.. ㅋㅋ 고학번이지 4학년이야..
난 경기권이고 나때 기준 3등급 정도 대학 다니고 있어.. 지금은 모르지만 나땐 1,2등급 아니면 인서울 못했어. 지금도 그런가??
여튼 대학생활하면서 내 고딩친구들은 인서울이고 연합동아리도 해봐서 인서울 진짜 여러 친구들 많이 만나뵜거든?
내가 느낀건 그 인서울이라는 자체의 어떤 연대를 좀 느꼈던것 같아. 자신감도 당연히 있고..
난 뭐 학교 만족하는건 아닌데 그냥 다니고 다들 학교에 대한 애정? 이런건 없고 진짜 취업할려고 다니는 학원느낌이랄까? 이렇게 다니거든.. 나도 그러고 ㅋㅋ 지금은 대기업간 동기들 보면서 더 학원처럼 다니고..
난 항상 인서울 친구들은 정말 연대감을 가지고 취업만이 아니라 대학생활 즐겁게 잘 하지 않을까? 하거든..??
인서울 친구들아 어떻니..?? 지금 이 나이에 이학번에 이런거 물어보기 좀 부끄럽긴 한데 익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