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5만쯤 되는 메이크업아티스트거든
정시에 맞춰서 갔는데 왜 일찍 안왔냐고 꼽주고
머리하는동안 앞머리가 휘어서 이상하다 한 삼십번은 들은거 같아 자꾸 앞머리가 휘었다면서 펌이나 이런거 하라고 하는데 기분 나빴어
진짜 화장하는 동안이 너무 너어무 힘들었고 아예 눈을 감고있지를 못하게 하고 자꾸 동공을 고정시켜라 어쩌라 그러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 너무 눈을 뜨고 있으니까
눈물 나니까
아 뭐가 불편해요? 이러면서 승질승질내고
목소리 개미만하게 말하면서 대답안하면 지금 제가 말하고 있잖아요
머리를 풀고 화장을 해서 본인머리카락때문에 가운데점도 거울도 안보인다 내가 안보고 싶어서 안보는거 아니다했는데
대답도 안해
이런식이면 원하는대로 안나와요 이러고있고..
무엇보다 화장전후 사진을 본인 인스타피드에 올렸는데 진짜 너무 사기야
전사진은 무슨 떡뚜거비고 후사진은 빗살무늬토기같아 너무 이상해서 내려달라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