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남친 생겼는데 엄마가 먼저 오늘 낮에 나 통화하는모습 보고 몇살이냐 뭐하는 사람이냐 취조하다가 나보다 7살 많은거 알고 당장 정리하라고 싸움
저녁되니까 이번엔 아빠가 남자 생겼냐 몇살이냐 묻길래 대답해봤자 엄마랑 똑같은 반응일것 같아서 몰라 하면서 말 안했더니
갑자기 내 전남친들 전부 언급하면서 다 삐리한 새끼들만 만나지 않았냐고 부모가 되서 물어볼수도 있지 또 이상한 새끼 만나는거 아니냐고 원조 교제하냐고 소리지름
왜 전남친까지 언급하냐고 말해봤자 이렇게 내 약점잡고 할려고 물어보는거 아니냐카니까 나보고 쪽팔린다고 아빠 친구들 자식들 보면 나같은 애들이 없더라면서 자랑할게 없어서 쪽팔린대 당장 집에서 나가라는데 나가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