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젊을때 경험하는 사람들중에 걱정되는게

진짜 하고싶은 걸 찾기 위해 하던 것들을 내던지고 노는거

나는 몇 살이든 하고싶은게 생기면 다른거 그만두고 그걸 준비하는거 다 응원인데, 하고싶은걸 찾으려고 백수상태가 되는 것 만큼은 말리고 싶음

그렇게해서 얻을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느낌

(세상과 연결이 잘 안돼서 양질의 정보가 잘 안들어온다고 생각함)

예외는 종일 야근하고 퇴근후 여유가 하나도 없고 그 와중에 이게 내 일이 아니라고 느낄때 그만두고 잠깐 생각하는 시간 가지는거.... 그래도 이건 한 직업을 어느정도 하다가 고민하는거니까 자기 앞가림은 충분히 생각하며 움직일텐데, 대학 졸업한 사람들이 하고싶은거 찾겠다고 오래 시간 보내는건 비추....

[익인1]

근데 백수 상태도 해봐야 내가 진정 어떤 길로 갈 수있는지 이것저것 해볼 수 있음 일하면 그럴 짬도 안나

[익인1]

물론 길어지면 안되겠지만 그거 좀 백수 기간 있다고 인생 안 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