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벌써 2년이 지났고
나는 조용한편이고 전남친은 엄청난 인싸력을 가졌었는데
인스타에 들어가면 어떻게 사는지 다 보이는데
주변 사람들도 더 늘어났고 스타일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더라고
서로 좋아 죽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보면 내가 이사람이랑 어떻게 사겼었지(너무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 같아서) 이사람이 날 기억할까 뭔가 그때가 너무 좋았는데 현실이아니고 그때가 그냥 꿈같아
그래서 뭔가 마음이 허한느낌
나같은 사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