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카톡도 답장 잘 하고 말투도 애교있는 편인데 일요일에 나한테 ‘ㅋㅋㅋ근데 나랑 연락하는거 싫어?’ 이래서 내가 아니?? 왜? 이랬거든 근데 그냥 아니면 됐어 ㅎㅎ 이런식으로 그 후에도 내가 어떤 부분 때문에 그래? 했는데도 아냐 ㅎㅎ 이러기만해… ㅠㅠ 난 진짜 몇 번이나 다시 카톡 봐도 모르겠거든
자기가 아니라는데 이유 말하고 싶지도 않은 것 같고 나도 그냥 내가 더 잘하겠다 하규 평소대로 했는데 그 후로 연락도 진심 뜨문뜨문 오고 말투도 차가움ㅋㅋㅋ…
내가 뭐 깜빡할 것 같아서 말해줘!! 하면 평소에는 우우우웅 이런 말투 기본으로 오는데 이젠 걍 응알겠어 이런느낌
뭐 어떡해야듀ㅐ? 자긴 회피형이라 남들한테 싫은말 하는 거 어렵다 몇 번이나 말하긴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