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서운한 거 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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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신입사원 교육 ? 연수? 갔는데 카톡도 잘 안되고 전화도 어제부터 아예 못 했어 오늘 1주년 당일인데 주말에 미리 축하했긴한데.. 오늘 아예 언급도 없구.. 카톡도 평소보다 텀 긴데 뭐 동기들이랑 음식 시켜먹구 이런거 보내는데 전화한통이 어렵나 싶어.. 나도 신입 교육 받아봤지만 생각보다 짬 많은데.. 잠깐 전화로 축하 나누는게 어려운가..

[익인1]

적응하느라 정신없나본데 꼭 전화해야해?

[익인1]

카톡 텀 길어도 연락은 되는거 아님?

[글쓴이]

연락은 되는데 교육 끝난 이후로도 2~3시간에 한번씩 뭐 동기들이랑 놀고 있다는 내용뿐이고 자기말만 해서 서운하긴 하더라구..

[익인2]

1주년이라면 좀 섭섭할만하다ㅠ..

[익인3]

바쁜건 이해가는데 1주년 언급도 없는건 서운한데

[익인4]

다른 건 다 이해가능인데 언급 없는 건 쫌 그르네

[익인5]

바쁜거 다 이해하지만 그래도 1주년이면 서운할 만 한데ㅠㅠㅠ

[익인6]

교육 듣는동안 폰 제출한것도 아니고 할거 다 하고 있으면 서운한데?? 100일 200일보다 n주년이 더 의미있지않나ㅋㅋ 5분 통화라도 했겠다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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