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은 이유가 대학때 친구인데, 워낙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챙겨주기도 하고, 취업도 내가 먼저해서 여기저기 알아봐주고 했거든. 근데 뭐 알아봐줄때마다, 나는 안되는데, 공무원은 어떻냐 하면 내머리로 어떻게 해, 하 언니는 취업 했는데 나는 안되네 이러고 뭐 제안해주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또 짜증나서 내가 안알아봐주면 징징 거려서 그러면 쉴동안 공장이나 알바라도 해라 하면 공장 가긴 했는데 하루만에 짤리고.... 하 착한 애긴 한데 뭔가 답답해서 서서히 멀어짐. 나는 이제 해외인데 언니 통해서 알게된 소식이 아직도 무직이라고 함. 의지가 아예 없는건 어떻게 안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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