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한테 목졸리고
집에 돈 없어서 내채공 2년만기까지
죽자사자 정신병 걸릴거처럼 다닌거
다 아는 애인이
나 퇴사할때 고생했으니까 선물 사준다고해서
알겠다고 하고 안마기 사달라고 말햇거든...?
근데 얘가 나 퇴사하자마자
나랑 헤어지려고 마음먹었었다네?
(마음만 먹고, 헤어지자고 말은 안함)
그래서 '그 선물 그때 너랑 헤어질려고 맘먹었어서 걍 취소함 ㅎ' 이러더라
그래서 방금 헤어지자고 내가 문자로 말했어..(전화 받기싫데..)
진짜 회사 3년 다닌것보다
저런식으로 나오는 애인보는
지금이 제일 정병걸릴거 같아서
오열중...
내가 이상한거야....? 얘는 나보고
같이 정신과 가보자고 하는데
전화해도 문자만 하려고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같아서 미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