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인으로 실습해야하는게 있는데
지가 먼저 도와주겠다고해서 고맙기도하고 미안해서 도와줄때마다 밥이랑 커피 사줬음
여기까진 서로 아무 문제 없었는데
실습 평가하는날 아침이라 내가 전날 푹 자고 오라고했음
근데 그 전날 술퍼먹고 밤새고 온거야
이것도 지는 아니라고 잡아때는데 딱봐도 눈도 퀭하고 평소와 다르게 말도 없고 그래서 추긍했더니 저렇게 말함
실습평가 중간중간에 졸고 난리남
나한테 중요한거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어떻게 마지막에 저럴수가있지...
얘도 나한테 좀 찔렷나 집에 오는 내내 입꾹닫고 냉랭하게 옴
열받았는데 말해봤자 뭐가 달라지나 싶고
그래도 도와준거 상품권 보내주고 당분간 연락안하려고
진짜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