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말로는 진짜 잘하는데 말보다는 행동이잖아

말 뿐이지만 ... 그런 말을 듣고 내심 많이 기대하게 됐었나봐 가족도 마찬가지야 결국에 나를 보살펴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걸 오늘 다시금 느껴

나는 다른 사람한테 기대를 많이하는 편이니까 방심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봐

[익인1]

나는 내가 챙기는것

[글쓴이]

인생은 독고다이여 ㅋㅋㅋ

[익인2]

근데 그걸 힘든상태에서 가까운 사람이 한다는건 폭력과 다름없을정도로 무책임한 말 아닌가

[익인2]

말만 유식한척 하지 널 방관하겠다는거잖아

솔직히 사회에서 아예 혼자 살아남은 사람이 어딨을까? 그런게 고립이고 폭력이지

모르는 사람을 봐도 도움줄수있으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고 가족 아니어도 친구도 도움 줄수있는건 서로 도움주면서 사는데

[글쓴이]

걍 밤에 혼자 비 맞아서 슬펏던겨

[익인3]

그게 되는사람을 더 의심해야된다봐 결국 타인일뿐인데 가족도 아닌데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귀인인거고…

[글쓴이]

그냥 가족마저도 나를 생각해주지 않는데 ~ ... 라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 별생각이 다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