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50l

한 달 전에 헤어졌는데 힘드네..

상대방이 크게 잘못해서 내가 끊어냈거든

근데 걘 잘 지내는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

추천


 
우동1
와닿지 않겠지만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그냥 지금 아픈거 다 감당해내고 충분히 슬퍼해보고 나면 감정이 소진되고 또 상황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나면 괜찮아져. 힘내
2개월 전
우동2
너무 공허해서 살힘이 안날땐?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을것 같을땐? 어떻게 해야돼?
2개월 전
우동1
나도 한 일주일 전까지 이랬거든. 아침에 일어나고 눈 뜨고 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웠어. 난 심지어 그 친구를 계속 보는 상황이어서 더… 그래서 그냥 계속 힘들어했어. 진짜 버티기 힘들때 혼자 있으면 더 괴로워져서 친구들 불러서 막 한탄하고 일부러 약속 나가서 시간 보내고. 또 집에 오면 울고 우울하고 이짓거리를 계속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괜찮아지더라. 무엇보다 애랑 나랑은 이제 끝이라는 걸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면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 정말 괴롭겠지만 마음이 다 소진되고 나면 거짓말같이 괜찮아질거야. 그냥 하루하루 버틴다 생각하자
2개월 전
우동2
나도 그렇게 노력해볼게 고마워 동아
2개월 전
우동3
상대방이 무슨잘못했는데? 난 그런경우 일말의 미련도 안남고 타격1도 없거두
2개월 전
우동4
상대방이 너한테 모질게 굴었던거나 정 떨어지게 했던 행동들 고의로 더 떠올려봐. 나는 그러니까 금방 나아졌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2 / 3   키보드
날짜조회
동성(女) 사랑커밍아웃 한번도 안 한 벽장동이들만 와봐15 12:201788 0
동성(女) 사랑극단적으로9 0:241953 4
동성(女) 사랑그럼 몇살차까지는14 0:072212 0
동성(女) 사랑쌍방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포인트 뭐가 있을까?8 10.02 22:273557 0
동성(女) 사랑다들 어떻게 잊어...? 6 10.02 23:18910 1
연애하고싶어 와ㅏㅏ 벚꽃 누구랑보러가냥1 03.11 18:19 112 0
이태원에 레즈클럽 펑해주실 수 있나요? 2 03.11 18:18 425 0
짝녀 친구 후배인데 진짜 귀여워서 죽을거갗ㅌ다.... 03.11 18:09 214 0
3살 연상 언니랑 만나는데 궁물 하면 물어봐주니..13 03.11 17:21 573 0
잘 웃는사람한테 진짜 치인다...1 03.11 17:12 358 0
끝내자고 어떻게 말을하지 03.11 15:53 62 0
이쪽에서 사귄 친구보고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 하면진짜 배신감느끼겄지?ㅠㅠ6 03.11 15:18 740 0
난진짜답장을못하겠어ㅠ1 03.11 14:41 164 0
롬곡 줄줄 1 03.11 14:34 64 0
헤어졌다 03.11 14:03 136 0
내가 포기한다면 03.11 12:30 123 0
연애는 하고싶은데..4 03.11 11:38 205 0
이거 A가 화내도 되는 상황이니? 3 03.11 11:33 129 0
화나고 짜증나고 힘든데2 03.11 10:03 205 0
언니가 나 이쪽인거 아는데... 3 03.11 09:57 223 0
상대방이 주변사람들하고 너무 친해 03.11 09:57 174 0
짝녀 진짜 반칙이다 오늘 17 03.11 05:28 644 1
만약에 짝녀/짝남이 이러면 어떤 생각이 들어..? 3 03.11 02:20 220 0
나 연예계 잠깐 발들였었는데 그때가 내인생에서 제일 힘들었었음8 03.11 01:56 2170 0
정말슬프지만.. 03.11 01:28 12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