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한 언니 너무 한심하고 짜증난다

자기만 세상 사는게 힘들고 팍팍한가? 다 그렇지.. 지 혼자 비운의 드라마 주인공마냥 신세한탄하면서 매번 시도에서 그칠거면서 왜이렇게 소란 피우는지 모르겠음

[익인1]

어휴

[익인2]

너같은 동생이 곁에 있어서

[글쓴이]

그럼 그냥 죽었으면 좋겠음

[익인3]

언니를 사랑한다기 보단 귀찮게 생각하나보네

[글쓴이]

응 겁나 귀찮음 한심하고

[익인3]

언니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으면 하고 바라지않아?

[글쓴이]

바라지 그래야 내가 편하니깐

[익인3]

이유는 상관없고 언니가 하루 빨리 낫길 바란다면 언니에게 부정적인 감정 표출하지말고, 최대한 관심과 걱정을 줘야하는데 이건 힘들테니 그냥 언니에게 부정적인 감정(혐오,한심,무시) 같은걸 표출하지마라
상대한테는 이게 기폭제가 됨
그리고 정신과랑 약물도움은 강제로라도 받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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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걔때문에 엄마는 직장까지 관둠 언제 그럴줄 몰라가지고

[익인5]

여러 번 시도했나보네.. 안쓰럽고 안타까운 것도 한두 번이지 수차례 반복되면 그게 가족 피말리는 짓이야 힘들겠네

[글쓴이]

지금 벌써 햇수론 5년된거 같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

[익인5]

아이고 집안 다 풍비박산 났겠다.. 상황이 점점 좋아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