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지가 먹자고 해서 따라간건데 감자탕 조신하게 안먹어서 차임 젓가락질하면서 긁어먹을줄 알았는데 네일한 손으로 들고 먹으니깐 놀랬대
가방 매번 바뀌고 옷도 예쁘게 입어서 단정하고 그런 여자일줄 알았는데 감자탕도 처음 먹어본게 아니라 해서 (〈- 뭔개소린지 모르겠음 스파게티나 샐러드만 고 사는줄아나 ) 놀랐는데 너무 익숙하게 먹는 모습이 정떨어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