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집이 검소+재테크 잘해서 나름 잘 먹고 잘 살게됌 (자랑)

2010년초만해도 재산이 3억밖에 없었음

딱 대구에 집한채 있는거

아버지 월급 600(대기업 부장, 상여비포함)

나 동생 대학생 어머니 부업 170

나는 애초 등록금+긱사가 한학기 80밖에 안들오서 내가 해결하고 동생은 아버지 회사에서 등록금 어느정도 나와서 한학기 130만원

본가가면 생활비는 월 150~200수준 나머지 다 저축함 ㅇㅇ

목돈 모이다보니 다른 아파트 갭투자 시작해서

근처 아파트 2개 매입 (각 2억대)

아버지 퇴사

퇴직금 3억으로 발전소지음

(태양광 조그마한 발전소)

발전소+아버지 퇴직 후 직장 어머니 직장 170

발전소 월 300후반

나 유학 동생 대학생

유학자금은 내가 4년내 2천벌어서 가까운 나라 다녀옴 ㅇㅇ 대학원 중퇴했지만ㅋㅋㅋ껄껄 졸업못함 ㅠㅠ

이때 생활비 수준은 잘 모르는데 150~200만원대로 생활한 걸로 추정 (3인기준)

아파트 붐 불때 대구 아파트 2채 차익남겨 팔고 서울에 아파트 2개 각각 매입

당시 각 5억 들고 갭투자함ㅇㅇ 전세는 3억.

2억은 대구 아파트 판걸로 매꿈

은행에 6억 넣고 이자 다달이 받았지만 (약 250추정)

생활 수준은 여전히 150~200수준

250+300후반(발전소)+어머니부업(170)

약 700만원 (세후)

생활수준은 150~200수준 (여전)

아파트 현재 각 11억(2채) 발전소 3억 대구집 4억으로됌

결론은 2010년대 3억으로 출발해 2024년 현재 29억(현찰까지합하면 30억이상)으로 성장함

현재는

발전소(200후반 노화로 전기량 떨어짐)+아버지연금(160)+어머니연금(80)+아버지 부업 200후반 어머니 부업 150

노후만 해도 월 세후 900고

나랑 동생은 직장인이고 각 월급

나는 상여 800제외하면 월 250+ 부업 100만원으로 걍 세후 월 350 벌고 동생은 세후 250벌음

그래도 생활수준은 300을 못 넘음

나는 생활비 40+60(방값, 서울자취 부모님이 내줌)

으로 월 40만원씩 쓰고

동생은 부모님이랑 같이 쓰는데 3인이서 200가량씀

내 방값 포함해도 생활비가 300못 넘더라

동생 월급 제외 세후 900이어도 명품 하나 안 쓰고

600-650 연금성 저축+은행 저축+주식하시던데

검소하고 1억 모았다싶음 바로 투자함ㅇㅇ

난 우리 가족이 검소하고 명품하나 없지만

자랑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