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로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 안 지나서 공원 산책했거든 근데 자기가 항상 들고 다니던 카메라로 갑자기 날 찍어줌 … 그리고 결과물 보내주면서 자기가 다음에 더 잘 찍어주겠다고 언제 시간있녜
아시안 애랑 유학하면서 이러고 있는데 자기 카메라 나한테 쥐어주고 내가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모르니까 손 겹쳐서(?) 알려주고 걔는 나 카메라로 찍어주고 나는 내 필카로 얘 동시에 찍어주고 무슨 그 순간 아시아 청춘 영화 속에 있던 기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