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익들아,
나를 좋아해주던 ISTJ 불안형 남자애랑 1년 후에 다시만났는데도,
질투도 많고, 질문도 많고, 다른 사친이랑 이야기만해도 대화내용 물어보고, 거기에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물어보는 애는 아직도 감정이 있는거지?
얘랑 3년을 알고 지냈는데, 진짜 다른애한테 이렇게 하는걸 본적이 없는게
항상 나랑있으면 사람이 있건 없건간에 상관이 없이 항상 나한테 질문폭탄, 다른사람과 대화차단 등등을 시전함
그냥저냥 아끼는 사람들한테도 이럴수 있나, 불안형들은? 사실 내가 좀 회피형이긴해서 서로의 성격에 단점들이 극명하게 드러나긴하는것 같애
그냥 호감인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건없건 상관안하고 이러는건 그냥 적당한 호감은 아니지?
+ 머리도 좋고, 학벌도 높고, 인품도 훌륭한 사람이고 이상한 사람은 아님
+ 내가 이상형이 곱슬머리라니까 파마까지 했던 애임 (근데 그건 1년전).
물론 나도 사람들앞에서 이상형 말하기 싫어가지고, 푸들 강아지털이 떠올라서 말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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