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고.. 전문대 나왔어 자퇴하고 다른 과 전문대로 재입학했고
1년전에 그냥 생산직갔다가 위에 상사가 이상하다고 5개월 일하고 퇴사함 그 이후로 새벽 알바하고 다른 자격증 공부하면서 살고있어 얼마전에는 목공 자격증?필기 합격했다고 들었어
글구 동생이 어릴때 학폭도 많이 당하고 좀 그랬거든..
동생이 정말 틈만 나면 해외여행가거든 최근에는 유럽다녀옴 엄빠 도움 1도 안받고 본인리 모은거+ 단기알바한걸로
암튼 학폭 당하고 힘든 생활을 보내서 그런지 집에서도 딱히 별말도 안하고 오히려 세계여행 다니면서 그렇게 살라고 하고 ㅠㅠ
하 근데 부모님의 말 다 이해는 되는데.. 계속 저렇게 둬도 될지 몰겠어 ㅠㅠㅠㅠ 이번에도 다른 자격증 따면 멕시코? 여기 여행갈거라는데.. 그냥 이렇게 살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