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이랑 같이 지도교사 선생님 만나뵙는데 원장님이
“우리 학생 선생님 빡세게^^ 알려주세요~” 하니까 지도교사 선생님이 “아휴 그러다 어린이집 교사 안 한다고 하면 어떡해요~ 그래도 꿈과 희망을 갖고 왔을텐데…” 라고 말하고 원장님이 나한테 당부할 거 없냐고 여쭤보시니까 “전 그냥… 성실하기만 하면 돼요~ 성실한게 중요하죠~ 배운대로 성실하게만 해요~” 이러셨는데 말하는 것도 그렇고 관상이나 중간중간 텀 생길 때 난 웃으면서 얼굴 보는데 그냥 빤히 보시기만 하시고 좀 쎄한 것 같아서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마냥 성실만 강조하는게 좀 쎄한가… 싶어서 물어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