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10l

10년 전 20살 때 아빠가 바람핀 걸 봐버렸었는데

내가 그때 엄마한테 말을 안해버렸어

아빠가 너무 싫어서 말섞기도 싫었고 안그래도 약한 엄마가 더 병들고 안 행복해지고 불행해질까봐

그리고 솔직하게는 아빠만 경제력이 있는데 언니랑 내가 둘다 대학생이라서

바보같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그냥 내가 성공해서 엄마 행복하게 해줘야지 이 생각으로 달려왔어

그후로 한 5년 뒤에 아빠한테 얘기해서 아빠 그여자랑 만나는거 그만둔 것도 보고 앞으로 엄마한테나 잘하라고 했어

근데 갑자기 몇달 전부터 죄책감이 미친듯이 들어 엄마한테 왜 숨겼지 왜 말을 못했지 10년이나 흐를 동안 내가 뭐했지

진짜 죽고 싶고 매일매일 눈물나 나는 엄마가 인생의 전부인데 엄마를 기만하는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말해야할까 근데 엄마는 그사이에 더 늙고 건강이 약해졌어 엄마는 우리 네명이 가족여행할 때가 제일 행복하대 엄마의 남은 인생 20년 정도를 불행하게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매일 눈물나



 
   
익인1
너 편하자고 말하는 거 이기적인 거임 ㅜ ,, 지금 와서 얘기 해 봤자 끝난 거 뭐 어쩔거임?? 걍 너도 잊고 행복하게 살어 입 다물고
2일 전
글쓴이
엄마를 바보 만드는게 더 잘못하는거 아닐까 나 왜 그때 상담했을때 나보고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고 아빠한테만 말하라고 했지 왜 난 그 말을 들었지
2일 전
익인1
아니 ~~ 얌 지금 말 하는 게 너희 어머니 더 바보 만드는 거임 ㅋㅋ... 이제 말 해봤자 난 십년동안 가족한테 속았구나 할 텐데?? 걍 입 다물고 살어,,, 글고 지금 와서는 아버지 경제권이 필요없어?? 왤케 이기적임
2일 전
익인1
너 일기장에나 걍 왜 그랬을까 구구절절 쓰삼,,, 아픈 어머니한테 입 열지 말고
2일 전
글쓴이
엄마한테 용서받고 싶어 내가 너무 싫어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엄마한테 용서를 왜 받고 싶음??? 너 그거 말 하면 엄마가 용서는 해 준대??? 아 진짜 이기적이네 얘

2일 전
익인1
1에게
걍 그때도 지금도 최선의 선택인 거임 걍 잊고 행복하게 살어~

2일 전
익인2
10년이나 숨겼는데 이제와서 우짬.. ㅎㅋ 과거는 잊으셈 그리고 내생각엔 어머니도 알고있을거임
2일 전
글쓴이
엄마 몰라 알면 절대 못그래 내가 잊어도 되는 과거야? 나 진짜 내가 너무 증오스러워 한심해
2일 전
익인3
말하지마...차라리 그때 말했으면 몰라 이제와서 얘기하면 뭐 어떡하자는거야 ㅠ...
2일 전
익인4
이제 와서 얘기하면 뭐해 이미 시간은 많이 흘렸고 어머니 몸도 안 좋으시다며
2일 전
익인5
괴롭겠지만 맘에 묻는게 모두를 위한 일 같아...ㅠ 기만이라 생각하지마 자식인 너가 그때 할 수 있던 최선의 선택이었겠지
2일 전
글쓴이
반응을 보니까 기만이 맞나봐 나 진짜 너무 잘못했나봐 난 숨기는게 엄마를 위한거라고 생각했어 정말로
2일 전
익인5
엄마를 위한게 맞음 그게 좀 진정하고 다시 생각해봐 안다고 달라질게 없고 너가 그때 한 선택은 평생 말하지 않을 각오를 하고 했어야 했던거고 이미 과거에 숨기기로 선택했으니까 말하지마슈!!
2일 전
글쓴이
맞아 나 그때 진짜 죽어도 안 말해야지 진짜 지구 끝까지 묻고 가야지 했었어 근데 10년이나 지나서 왜 이럴까 내가 과거로 돌아가도 내 생각이 그대로 유지되는게 아니면 또 숨길 것 같은데 왜
2일 전
익인5
안타깝다 넌 엄마한테 용서 받고 싶은게 아닌거 같아 자식인 너한테도 아버지의 외도는 큰 상처고 충격이었을거고 그 후유증이 지금 온거같아 쓰니야 남들한테 어디다 말도 못하고 얼마나 참았겠어... 정 힘들면 상담다녀보는거 어때? 말할 곳이 없다보니까 그런거 같은데 너 마음이 정리되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
2일 전
글쓴이
5에게
난 정말 엄마가 행복ㅇ했으면 좋겠어 정말로 너무 내 온 행복을 주고 싶을 정도로
상담 다니면 좀 나을까 내가 진짜 죄책감을 덜 수가 있을까 진짜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수가 있ㅅ을까 미안해 울어서 손이 떨려서

2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마음이 아프다 너가 느꼈을 감정이나 그냥 그 가족들 사이에서 얼마나 괴리감과 외로움을 느꼈으면 이럴까 싶어... 나도 비슷한 감정을 느낀적 있거든 근데 망각은 때로는 약이 돼 잊고 살라하면 붕뜬 소리 같겠지만 안에 있는 것들 상담 다니면서 털어내고 너의 마음이 단단해졌을 때 한번 다시 생각해보면 안될까? 왜 스스로 더 불행해지려해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많은게 비워진대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도 좋고!

2일 전
글쓴이
5에게
맨날 과거를 바꾸거나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좋겠단 생각을 하면서 자 사실 나한텐 진실보다 행복이 더 중요한 게 맞는것 같은데도 자꾸 죄책감이 날 미치게 해 난 아빠가 싫고 엄마가 좋은데 왜 결국 아빠 좋을 일을 하고 엄마를 기만하는걸 택했을까 난 그게 엄마를 위한거라고 생각했지 상담 가야겠다 정말 그래야겠어 나 지금 정상 아닌가봐 판단이 안서서 그러는데 혹시 아빠한테 나 힘들다고 말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2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난 외도 사실을 알려서 힘들었던 케이스라 기만이라고 전혀 생각안해 ㅋㅋㅋ 난 할 수있다면 너처럼했을거야 여튼 차라리 그 감정은 아버지한테 향하는게 맞지 충분히 화내고 전문의에게 털어놓고 조금 뭐든간 정리가 되면 그때 니 마음 상태보고 얘기할지 말지 다시 판단하자 왜냐면 인생은 너무 길고 가족은 너무 질기니까...

2일 전
글쓴이
5에게
그렇지 말해도 안해도 후회하지 이상하게 어쩔 땐 이상하리 만큼 내가 옳았다는 확신이 들다가 순식간에 자괴감이 들어 생각 정리 조금 하고 왔어 말해줘서 고마워 요즘 너무 자주 이성을 잃는 것 같아 꼭 상담 받아볼게 맘에 묻어도 기만 아니라고 생각해볼게

2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너무 힘들어서 그래! 마음 잘 다독이며 살아 원래 댓 잘 안적는디 남얘기 같지가 않아서 나도 지금보니 구구절절 적었다ㅎㅎ 행복하길바래

2일 전
글쓴이
5에게
말하기 힘든 것들 알려줘서 고마워 나도 행복해지고 익인이도 꼭 행복하길 바랄게

2일 전
익인6
우선 넘 힘들겠다.. 답답하고 같이 가해자 된 느낌이 들 것같어ㅜ 뭐라 쉽게 말을 못 할 것같은데 그래도 말을 얹자면 엄마의 유일한 행복을 뺏는 거니까 말하지말자 우선 너랑 아버지가 같은 가해자라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어. 너는 방관자가 아니라 피해자야. 가만히 있다가 가정 저버린 아버지의 행동에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너도 상처를 받았잖아
2일 전
익인6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되돌아봐 너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정말로 엄마를 위해서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상처받은 너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같은 상처 위로 받고 싶은건지 아니면 정말로 엄마를 위한건지
2일 전
글쓴이
나스스로를 싶은데 한심하게 나도 이런 생각이 들어 아빠 왜 바람폈지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줬지 평생 우울하고 죄책감에 빠져 살게 왜 그랬지 근데 날 위해서도 맞지만 엄마를 위해서도 자꾸 말을 하고 싶어 엄마가 행복한 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거짓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고 ㅁ미치겠어
2일 전
익인6
거짓된 행복은 너가 정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정하는거야. 엄마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행복이야 진실이 뭐래도 지금 현재 상황에 집중해. 그리고 왜는 상관없어 너가 당한 일이야 너가 주관이 된 일이 아니라는 거야.
2일 전
익인7
뭔 용서.. 엄마가 어린 딸 마음 하나 이해 못해줄까
그리고 외벌이면 알면서도 모른척 사는 집도 많아 알리는게 무조건 맞는 건 아니란거야

2일 전
익인8
잘못은 아버지가 함
2일 전
익인8
너도 그때는 더 어렸는데 뭘 어쩔 수 있었겠어 말했으면 말한 걸로 평생 자책했을 거야
2일 전
익인8
강박 불안 우울 심해지면 정신건강의학과 ㄱㄱ 나는 남이지만 확신할 수 있는 건 네 잘못은 아니란 거임
2일 전
익인8
말하지 마 그냥 너 챙겨 힘들겠다 야
2일 전
익인9
굳이
2일 전
익인10
말하지마 너 말하는거 니맘편하자고 하는거지?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 말하고싶어하는거잖아 그냥 잘해드려
2일 전
익인11
말안하는게 엄마한테는 행복일지도 ... 지금 말해도 상처만 받으실듯
2일 전
익인12
죄는 아버지가 지었으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데, 묻어둘 진실인 거 같아. 대신 쓰니가 어머니께 더 잘하는 걸로 마음의 짐 덜어
2일 전
익인13
어머님 건강도 더 악화되셨다며 어머님이 건강이라도 하셨으면 얘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입을 다물때인거같아
마음의 병은 정신은 물론 몸까지도 병들게 해
죄책감을 다른 곳으로 해소하는걸 추천해 곧이곧대로 말해서 더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지말구
그저 가족들과 다 같이 엄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더 잘하려고 해봐

2일 전
익인14
너도 고생 많았다. 잘못했고 잘했고를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닌 문제인 것 같아 넌 그때 판단하길 가정을 지킬 최선의 판단을 한 거야. 그냥 지금은 현재만 보자. 가정은 안 흩어졌고 가족여행도 다니고 아버지가 현재는 그런 상태도 아니고... 죄책감은 아버지 몫이니 너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2일 전
글쓴이
내가 듣고 싶은 말 해주는거 아니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
2일 전
익인14
응 정말로 니가 짊어질 짐 아닌 거에서 벗어나서 가족여행도 즐기고 니 인생도 즐기고 해도 돼
2일 전
글쓴이
나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인데 정말 그래도 될까 근데 나 또 돌아가도 그럴 것 같아 그냥 단 하나의 행복도 뺏고 싶지 않아서 그랬어 정말 그랬어 다 손가락질해도 진짜 그랬어
2일 전
익인14
너가 왜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야? 어쩌면 가족 전체가 고통스러웠을 시간을 혼자 안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가정 내 위인이구만... 과거의 니가 현재를 지키려 애썼던 것처럼 이젠 지나간 과거는 보내주고 다시 지금의 현재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를 쓰자.
2일 전
글쓴이
14에게
고마워 최대한 덜 생각해볼게 현재를 지켜야지 두고두고 갑자기 불안해질 때 또 읽어야겠다 고마워

2일 전
익인14
글쓴이에게
응응 잘하고 있어 더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길 응원할게!!!

2일 전
익인15
지금 말하는건 긁어부스럼임 그냥 니맘 편하자고 하는거면 더더욱 안됨 말안하기로 각오했으면 끝까지 가져가
2일 전
익인16
지금와서 다 밝힌다고 어머니가 그랬구나 지난 일인데 괜찮아 라고 하실까? 니 맘은 편해질지 몰라도 어머닌 아는 순간부터 고통이실텐데..건강도 안좋으시다며..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려 아버지도 그 여자 정리하셨다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덮어
2일 전
익인16
솔직히 지금까진 너 잘못 하나도 없어 다 아버지 잘못이지 근데 너가 이 사실을 가족 모두에게 터뜨리는 순간 가해자는 너로 바뀔 수 있어 이미 지난 일 모르는게 약인데 왜 긁어 부스럼 만들었냐고..
2일 전
익인17
아니 절대. 안그래더 아픈디 더 아플듯
2일 전
익인18
잘못은 아버지만 한 거임 아무도 잘못한 사람 없어 난 쓰니가 말 안함으로써 쓰니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어머니 지킨 거라고 생각함
2일 전
익인19
ㄴㄴ 말하지마셈
2일 전
익인20
말하고 나서 어머님 건강 안좋아지고 평생 원망 들을 수 있다는 각오할 수 있음 말하고 그냥 내마음 편하자고 말하는거면 난 반대
2일 전
익인20
어머님이 사실 아시면 남편한테도 배신감이 들겠지만 10년 동안 숨긴 쓰니한테도 원망할 듯. 머리로는 이해하겠지만 가슴으로는 원망하고 미워할수도..
2일 전
익인21
죄책감 가질일 절대 아닌데도 죄책감이 느껴져서 말하고 싶다면 그건 쓰니가 이기적인거 같아. 정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그건 쓰니가 오롯이 감당하고 엄마한테 더 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정답은 없으니 내가 틀린걸 수도 있겠지만 10년을 숨겼는데 이제와서 말하면 엄마는 쓰니에 대한 배신감, 아빠에 대한 배신감까지 두배로 들지 않을까..
2일 전
익인22
일단 좀 냉정?현실적? 차갑게 들릴 수 있는데
여기서 잘못과 책임은 전부 아버지가 겪어야할 짐이니깐 둥인 짐 좀 덜어
그리고 어머니가 모른다는거 둥이가 모를정도로 숨기고 입 닫고 참고 사신 거 일수도 있어
그래서 아무리 우리가 성인이 되어도 어른 일은 어른들이 알아서 한다 이런 말 계속 나오는거
엄마가 아는지 모르는지 둥인 몰라 반대로 엄마도 내딸이 알까 모를까 모르시는거고
바보 만든 거 같아서 죄책감 아는데 반대로 10년 숨겼다가 이제와서 말한들 달라질까
10년 모른거 평생 모를 수 있는데 지금 말해서 10년동안 가족들 중 엄마 혼자만 자기가 바보등신처럼 살았다고 건강 더 나빠지고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하시면 어쩌려고
뭐든 좋으면 좋은거지만 안 좋은건 많은 대비와 각오 하고 해야해
둥이가 불편한 마음만큼 어머니 더 책임지고 잘해드려 죄책감이 심하면
말하더라도 아빠가 말하는게 맞지 사죄하듯 딸이 말하면 그또한 어머니는 내 딸도 알구나 내딸 상처겠구나 더 아파하실 수도

2일 전
익인23
왜말해 이제와서? 걍 지금 쓰니가 우울하고 엄마한테 죄책감느껴서 털어버리고 걍 쓰니 마음만 편해지고 싶은거잖아?ㅋㅋㅋ
그때의 쓰니는 이기적인 선택을 한거고, 선택을 했으면 그 선택에 책임을 져; 이제와서 그걸 왜말해 그때 말안했으니까 끝까지 말하지마
쓰니 혼자 속상해하고 혼자 죄책감느끼면서 살아; 무슨 이제와서 다지났는데 얘기를 하네마네 하고앉아있어 끝까지 이기적이네

자기 혼자서 엄마행복이 거짓이라는둥 그일때문에 무슨 쓰니 평생이 우울하다는둥ㅋㅋㅋㅋ 자기연민에 심취해서 혼자 뭐하는거야
쓰니는 소설속 여주인공이 아니야; 10년동안 잘만 살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뭐하는데? 정신차리고 입다물고 살아

2일 전
익인24
1년도 아니고 10년인데 여태 말안한것처럼 말안해야지 갑자기 10년전일을 말하면 그게 더 충격이실듯
2일 전
익인25
현재도 그러고 있어서 이야기하는 거면 모를까 지금와서 이야기하는게 더 어머니 바보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거야
만약 듣고 충격받으시고 건강 안좋아지시면 그땐 또 왜 이야기해서 이렇게 만들었지 고민할꺼야?
잘못은 아버지가 하신거지 너무 내가 거짓말을했다는 거에만 집중해서 우울감에 빠지지 않았으면해
그땐 어렸고 그당시엔 이기적이지만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한거잖아
그리고 댓글 다는거보니까 우울함도 많아보이는데 병원가는 거 추천해
나도 병원 무슨 소용인가 싶었는데 그래도 안가는것보다는 낫더라

2일 전
익인26
너 지금 왜 말 안 했지 하면서 고민하잖아?
말씀드리면 고민 안 할 것 같아?
왜 말 했지 하고 또 생각할 걸
다른 댓글들 말 대로 니가 떠안아야 할 문제가 아닌 거야 알게 됐으니 어쩔 수 없지만
병원을 가는 것도 좋아 보인다 너부터 추스려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내가 듣고 싶은 말이었는데 그걸 바라는 것도 너무 양심에 찔리고 정신승리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더 그렇게 생각 안했어 잘 추스릴게
2일 전
익인27
나는 안말하는거 추천.. 우리아빠는 잠시었지만 엄마한테 들켜서 엄청 싸웠거든... 우리도 아빠만 경제력이 있고 자식이 있어서 그냥 살지만 엄마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상처로 남아있어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곧 생리터지겠다싶은 신호 있음? 640 2:3130528 1
일상병원에서 채혈 한번에 못해주면 화 많이 나?719 9:5544700 0
일상친구가 미국 사는데 인스타에 🇺🇸 이거 해놨더라193 2:0924292 0
이성 사랑방연애하는 익들아 궁금한게 이썽ㅇ96 11:2913160 0
야구다들 후반기에 안 살아나면 화날 거 같은 선수 이름 말하자50 0:572691 0
푸드/음식 마라탕 저번주 먹었는데 17:41 1 0
천안 정도면 대도시야? 17:41 1 0
틴트가 이상한데 17:41 1 0
휴대폰위로 핸드워시 엎음 17:41 1 0
담임반애들 소란스러워서 결혼식 초대 못한다고 한거 상처야..?ㅠ 17:41 1 0
사무직 잘 안어울린다는데 이유가 뭘까? 17:41 1 0
다들 말리는 쌍수 했는ㄷㅔ 성공한사람있니 17:40 5 0
난 솔로인지 오래 됐지만 스스로 비하 안 함~ 17:40 16 0
크림에서 명품 사본 익👋 17:40 7 0
키 162면 승무원 못해?4 17:40 23 0
아... 친구가 매번 이런식인데 내가 이상한거야?2 17:40 13 0
식단조절만한 고도비만인데 이게 말이 되는겨....??2 17:40 21 0
익들은 이 세가지 중 어떤 인생으로 살아가고 싶어?(결혼관)1 17:39 6 0
아메리카노 정도는 공복 때 먹어도 괜찮은가?1 17:39 7 0
샤브샤브랑 스키야키 차이가 머야?1 17:39 9 0
나 예전에 여기에 허리 올렸는데 평범하다 소리들었는데5 17:39 17 0
이성 사랑방/곰신 공익 곰신인데 애인의 빈자리가 느껴지는중... 17:39 9 0
푸라닭 반반 시킬던데 고추마요 + 뭐할까 17:39 5 0
젖살에 턱살도 포함이야?2 17:39 13 0
임산부석에 남자애가 앉은거보면^^ 화가 치밀어오른다3 17:39 16 0
전체 인기글 l 안내
7/5 17:38 ~ 7/5 17: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