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오늘 정신차리더니 왜 애(나)한테 자기 얘기하냐고
어제 술마시고 개된거 왜 얘기하냐고 엄마한테 니는 왜 내 약점 못잡아서 안달이냐고 오히려 화내고 뭐라하는데
나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그냥 가만히 있을까
어제 노래방에서 몇십만원 긁고 폰 잃어버려서 엄마 개화났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역으로 아빠가 더 화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