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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가 당연한 걸 몰라도

그걸 모르면서 어떻게 입사했어요? 하고 꼽 먹이거나 다짜고짜 한숨부터 푹 쉬고 둬요 내가 하려니까. 하고 무안주거나 이걸 몰라요...? 와 대박 이걸 모른대요. 하고 소문내지 않고

모르는구나! 내가 알려주께요 이거 바바용~ 하고 복잡하게 꼬아서 생각하지 않고

1. 모른다.

2. 알려줄겡!

이런 단순하고 당연한 사고를 거쳐서 알려주는 사수... 내 예전 사수가 이랬는데 현 사수는 상술한 꼽주는 타입이라 너무 그리운 것😂😂

다 알려주고 나서 내가 아하~ 하면 신기하죵??ㅋㅋ 농담도 하고 긴장 풀어주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걍 그립습니다 선생님



 
익인1
나도 처음 일하던 병원 쌤들이 다 저런 타입이엇는데 그래서 그런가 진심 3일만에 적응함ㅋㅋ
나만 느낀거 아니고 알려준쌤들도 전에 일했던거 아니죠?? 벌써 다 하는데요?? 이래서 뿌듯하고 서로 합이 맞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
그리고 나도 민폐 안끼치고 싶으니까 알려준사람 금방금방 쫓아가려고 노력하게 되기도 하고

2개월 전
익인1
꼽주고 구박해서 사람 나가게하는것들이 모자란애들임ㅋㅋ 나도 내가 선임되고 그후로 들어오는 사람들 하나부터 열까지 메뉴얼 다 적어주고 꿀팁알려주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내 뒤로 들어온사람중에 나땜에 금방 나간사람은 없었음
2개월 전
익인2
저거 보니까 기선제압 하려고 일부러 꼽주는거더라 음흉해가지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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