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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냄새에 엄청 예민하거든 특히 체취에

엄청 신경쓰는 타입임

그래서 나는 코로나때 후각 잃었을때 너무 무서웠어

냄새를 못맡으니까 너무 불안했어 ㅠ

평소에 안나던 냄새도 막 날거같구 ㅠ

근데 이번에 코로난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목감기가 심하게 왔었음 기침을 미틴듯이함

그뒤로 내입냄새가 평소보다 덜 느껴짐

입냄새가 막 난다기보다는 조금의 냄새도 싫어서 항상 입안을 상쾌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조금의 냄새도 평소보다 덜 느껴짐

뭔가 평소에 100이 느껴진다면 아팠던 이후로 50만 느껴지는느낌?

근데 다른건 냄새들이 평소처럼 느껴져

다른냄새는 다 100으로 느껴지는데 입냄새만 50밖에 안느껴질수가 있늠걸까?

이게 불안해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들한테는 나는데 내가 못느낄가봐

너무 신걍쓰임

평소에 자기 냄새 못맡는 사람있다는게 넘 신기했제 내가 그게될수가 있는걸까



 
익인1
입냄새 나는 사람들 자기 입에서 냄새 나는지 모르던데 근데 쓰니 같은 경우는 엄청 신경 쓰니까 덜 나지 않을까? 가까이 가면 입냄새 아예 안 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신경 안 써도 될 듯
2개월 전
글쓴이
ㅜㅜㅜ불안하다 ㅜ 왜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ㅠ
2개월 전
익인2
근데 보통 본인은 자기 체취 못 맡음.. 나도 가끔 귀칞아서 며칠 안 씻으면 가족이 냄새난다고 하더라ㅋㅋㅋ 물론 나갈 때는 꼭 씻음 그냥 최소한 외출할 때마다 양치든 샤워든 하고나가면 안 나니까 ㄱㅊ지
2개월 전
글쓴이
자기 체취를 왜못맡지 대체???
2개월 전
익인2
나도 그건 잘 모르겠다.. ㅎㅎ 과학적으로 뭐가 있는건지(?) 근데 쓰니의 경우에는 스스로 체취에 민감하고 신경도 잘 쓰는 타입이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은데??
2개월 전
익인3
난 냄새에 예민한 냄새쟁이 김뿡뿡이라서 반드시 알지 나한테 기분 좋은 향나면 내 향기에 취할 정도니까(?)
만약 냄새 맡을 수 있는게 100에서 50으로 떨어지면 슬플 거 같아 나한테 나는 악취 반드시 알아야지 제거 탕탕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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