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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통통~ 느낌이었는데

1년 가까이 운동 열심히 하더니 이제 근육도 보이고 복근도 보이더라구...

턱선도 엄청 갸늘어져서 1년 전이랑은 완전 다른 사람 됐어..

콩깍지 벗겨놓고 이제는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잘생긴 사람으로 보이는데

넘 불안하다 ㅠ 심지어 유학생이라 옆에 없어서 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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