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다니고 있고 하고싶은건 다 하고 살아온 느낌인데
인생에서 힘든적은 많이 있었음
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어서 요즘 죽고싶은 생각 많이함
기질적으로 우울증이 있어서 어렸을때 부터 자해 많이 했는데
이제 그런 발버둥 치는 기간을 넘어서서 구체적으로 자살생각함 물론 친구들이 옆에서 도와주고는 있는데
그래도 계속 위태로운 느낌
예전에는 자살하고 나서 가족들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지금은 자살하고 나서의 상황에 미련이 없어지고 있어서
점점 위험하지는거 같음
병원도 다니고있긴 한데 좀 괜찮아 지는거 같아서 약은 개인적으로 안먹은지 2개월 되었음
자해생각은 안나는데 자살생각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