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차로 엄마 여행가서 캐리어 옮겨줬어 근데 지하주차장에 부동액인가 녹물이 샌거야 그걸 보고 누가 피가 흥건하다고 신고를 했나봐
근데 아빠가 안그래도 차 이상해서 동네 카센터 가서 차 고치고 있는데 갑자기 강력계 형사들이 씨씨티비보고 캐리어에 시체 담겨있다 살인 사건이다 해서 우리 아빠 잡으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처음에 웃다가 형사들이 진지허게 지금 국과수가 분석중이라고 해서 어떻게 형사가 녹물하고 피를 구분도 못하냐고 열불 내다가 집으로 보내줌…ㅎ
강남 형사들이 강북까지 올라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