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해외취업 후기 이런거였거든. 무슨 관광경영 나왔는데 필리핀 호텔 취업해서 서빙하고 클리닝도 하고 호텔업무 전반적으로 찍먹 하면서 인턴 하는 애랑, 건축학과 나와서 중동 이런데 건축현장에서 현장 감독 같은걸로 들어간 애랑 있었단말야. 하루종일 말도 안통하는데서 긴장하고 있고 건축 걔는 현지 인부들이 자기 말 들어주지도 않고, 호텔 여자애 걔는 밤에 다리 퉁퉁 부어서 다리 올리고 자고 그런거 다 보여주더라구. 그리고 cheer up해주러 교수님이 하루 방문하는데 교수님 얼굴 보자마자 애들 입은 웃눈데 눈은 거의 울기 직전임ㅠㅜ 너무 짠하고 힘들어보여서 몇년 전에 본건데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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