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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같은 방식으로 고백해도 호감상인 사람이 하면 설렘이고 아니면 걍 매너 말아먹은걸로 치부되는게

진짜 막 캣콜링처럼 하는거나 거절해도 들이대는거 아닌 이상 번호따는거 자체는 문제 없지 않음?

뭔가 (내 취향에 안 맞는 사람이) 번따= 사회성 말아먹은 이상한놈의 감정강요 이렇게 돼가는게 좀 이상함



 
익인1
뭐가 이상해 싫다는데 그럼 얼씨구나 좋다하고 엎드려서 폰 번호 건내줘야함?
호감상이어도 싫은건 싫은건데

3개월 전
글쓴이
ㅇㄴ 그 사람이 싫을수는 있는데 번따=비매너가 되는게 이상하거 같단 소리여
3개월 전
익인1
비매너맞음 번호도 사생활인데 묻는거잖아
그리고 그냥 한번 묻고 안 가잖아 보통

3개월 전
익인2
번호따는 머라해야하지 무슨 강의 + 학원 같은것도 있었어서 .. 그리고 그 강의중 일부분 실습이 여자번호 10개 따기 이런거임 그래서 뭔가 그냥 번호따는거 별로라는인식생김
3개월 전
익인3
기분나빠 골목까지 따라와서 자기가 후회할것같다고 자기 번호라도 받아가라고 쫓아와서 개뜀
3개월 전
글쓴이
이건 번따 아니고 고백이나 뭐라도 싫을것같은데..
3개월 전
익인4
걍 싫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
3개월 전
익인5
22...
3개월 전
익인6
이런건 매너 밥말아먹은거 맞지?

학교버스탔는데 누가 아무 말없이 전화누르는 그 창을 켠 폰을 내미는거 그래서 ?? 이러고 쳐다보니까 다시 폰을 내미는거 그제서야 이해하고 절래절래함... 이거 매너 밥말아먹은거지

3개월 전
글쓴이
ㅇㅇ 그건 걍 사회부적응자..
3개월 전
익인6
앜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7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모르는 사람이 말 거는 것에 거부 반응 심한 거 같음 그냥 귀찮은 수준이 아니라 말 좀 걸었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리니깐..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말 걸면 몰라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못생겼다는 이유로 싫어한다는건 좀 너무해
3개월 전
익인8
모르는사람이 나한테 갑자기 호감을 가지고 말을건다, 근데 외모도 내취향이 아니다 그럼 싫을만 하지않음?
3개월 전
글쓴이
뭐 개인적으로 싫을 수는 있지만 그 행동 자체가 무례하거나 비도덕적이거나 이런 건 아니잖아..
상대방이 좋아할지 싫어할지는 대답듣기전까진 모르는건데

3개월 전
글쓴이
헐 내말이 이거였어!! 너 말 잘한다.. 번호 물어보는 것 자체를 왜 무례하게 보는거지
물론 뭐 태도가 이상했다던가 싫다는데도 계속했다던가 이건 잘못된게 맞지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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