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에서 일하다가 사장부탁으로
2호점에서 점장으로 일하는데 진짜 개열심히 일하고 오토로 돌려도 될만큼 고객 voc도 괜찮고
본점에 있는 얼빠진 알바애들이랑 일 못하는 사장이 재고관리 잘 못해서 2호점꺼 재고 가져가고
사장없어도 될만큼 매장 잘 돌아가는데 안온지도 꽤 넘음 ㅇㅇ
근데 사장이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자기가 없어서 허전하다고 2호점 매출이 떨어진다는둥 하길래
그럼 내가 다시 1호점으로 돌아갈테니
2호점 왕복 70km 출퇴근 하면서 다니세요
사장님이 없어서 그런거 같으면요 하니까
그러기는 싫은지 거기는 원래 장사 안돼~
내가 한번 가긴 가봐야해서 그런거라고
말바꾸는데 내가 심사가 꼬인게 아니라
진짜 꼴불견아니야..? 자기없어도 잘 돌아가게끔 일 해주면 그냥 수고한다. 고생한다 이 소리 하면 될거아니야?? 뭐 지가없어서 장사안되냐느니 이런 소리 왜하는거? 사장들은 원래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