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편입까지해서 졸업도 늦는 바람에 조급함이 컸는데 최근에 지원한 곳 연속으로 임탈하고나니 너무 자괴감들어..
내가 진짜 사회에 쓸모없는 사람같고 주변이랑 비교하게 되고...
부모님은 그냥 담엔 더 열심히 해보자하지만 집에 있을 때 괜히 눈치보여서 미안하고 ..
취준할 때 다들 이런 마음 드는거지..?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
취준의 끝을 모르고, 불안정하고, 내 친구들은 대학원을 가든 취업을 하든 했는데 자꾸 뒤쳐진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넘 힘들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