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뭐 입으면 내가 보기안좋으니까, 남들이 어떤 행동을 해도 내가 보기 싫으니까… 직장에 비키니 입는정도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남들이 보기에 특이해보이는 옷이나 약간 노출있는 옷 입는것도 뭐라하는 사람들ㅇㅇ
나도 보기싫은 행동이나 옷차림이 있지만 그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보기 안좋은 정도의 수위라면 내가 참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ㅜ 왜 내가 입고싶은 옷을 입을 자유보다 내가 보기싫으니까 남들 옷차림까지 제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이유를 물으면 나도 보기싫은걸 안볼 권리가 있대..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감.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이 권리가 남들의 자유를 침해할 정도로 중요하진않은거 같음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되게 특이하게 입고다닐거 같지만 난 단정한 옷이 예뻐보여서 그렇게 입고다님ㅋㅋㅋㅋ 그냥 남들 옷차림으로 수근거리고 대놓고 꼽주는걸 부끄럽지않아하는게 이해가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