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루머 퍼질때 어떻게 해 다들

내가 한 행동이 크게 와전 돼서 뒷담 까이고 시선 안좋게 보는 사람들 늘어나면 어떻게 함?

나랑 친한 동료가 메신저 내용 나한테 보여준 상황 ㅇㅇ

어차피 6개월 있다 퇴사할건데

이 작은 회사에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닼ㅋㅋㅋ

[글쓴이]

퇴사할때 뒷담한 당사자한테 메신저 보여주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해명(?) 해야되니^^..

[익인1]

아니 회사에서 그런일 ㄹㅇ 자주 있음 ㅋㅋㅋㅋ 나도 어디선가 뒤에서 까이는중…. 근데 나도 뭐 그런 사람들 애초에 마음에 안드는거있는데 입 다물고있는데 지들도 나 맘에 안들겠지 머…

[글쓴이]

퇴사한다면 그런 억울?한 일들 다 말하고 갈거얖 아님 그냥 나가니... 나 첫회사라 모르게ㅛ어 하

[익인1]

난 근데 억울까진 아니긴한데.. 억울한거면 친한사람들한텐 언질할듯. 나는 상황이 그냥 그 사람들이 내 행동이 어떻다 저쩧다 이러면서 앞에선 친한척하고 없는곳에선 뒷담까고 이러는거라…. 근데 나도 그 사람들 마음에 안드는거 한두개가 아닌데 짜증나 ㅠㅠ

[글쓴이]

나랑 상황이 비슷한걸수 있겠다 ㅠㅠ 아오 진짜 제발 당사자인 나한테 와서 물어보던가 ㅠ 왜 뒤애서 정치질이야

[익인1]

그니까… 맘에 안드는거있음 걍 앞에서 말하던가 ㅠ뒤에서 지들끼리 온갖 별 얘기다하고

[익인2]

똑같이 소문은 소문으로 덮어

[글쓴이]

내 소문을???

[익인3]

근데 사람들 다 돌고돌면서 뒷담까서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면 소문 가라앉아

[글쓴이]

예를 들어서 팀장님한테 업무관련 질문 있어서 따로 찾아뵌건데 그걸 연차사용 늘려도 되냐 등 회사복지에 관해서 면담 했다고 mz라고 까이는 상황이면..?

[익인3]

나도 입사초에 업무때문에 뭐 해달라고 했는데 mz라고 대놓고 앞에서 들었는데 그냥 업무 적응에 신경쓰고 두루두루 무난하게 지내니까 그뒤로 그런 말 안하더라구.. 나빼고 밥먹으러 밖에 나가고 한적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신입들 들어와서 무리 바꼈고

[익인3]

인사 한번 못하고 지나치면 앞에서 잘해라고 욕하고 만날때마다 인사해도 그걸로 꼽주는데 그냥 그런 사람들 나도 무시하고 나중에 그 사람들이 나한테 일적으로 부탁할 일 생기면 생색냐고 뭐라했어ㅋㅋ 그냥 무시하면 나중에 그사람들한테 돌아가

[글쓴이]

최고다.. 나 같은 경우도 어디 옆에 건물 다같이 갈 일 있으면 나한테 말도 안걸고 자기들끼리 우르르 가더라고..ㅋㅋ 아 사내왕따가 이런건가 싶었다 ㅠㅋㅋ 걍 퇴사할때도 얘기하지말고 조용히 나가는걸 추천하는거지? 이 업계 발 안담글거긴 함